살로몬 에어로 글라이드3: 푹신하고 가벼운 러닝화, 장거리 러너의 최애템?

안녕하세요, 두 아이 오니 & 라니와 함께 하루하루를 알차게 보내길 노력하는 러너 오라니입니다.

러너분들의 핫한 브랜드 살로몬의 러닝화 에어로 글라이드3에 대해 솔직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. 직접 신어보기도 하고, 실제로 이 신발로 뛰고 있는 러너들의 생생한 후기도 모아봤답니다.

 

 

첫 착용 느낌은 어땠을까?

박스에서 꺼낸 첫 느낌부터 말씀드릴게요. 와, 정말 가볍더라고요! 245g이라는 무게가 체감상으로도 확실히 느껴졌어요. 발을 넣자마자 "아, 이게 맥시멀 쿠셔닝이구나" 싶을 정도로 폭신폭신했고요.

특히 인상 깊었던 건 통기성이에요. 메쉬 소재가 정말 얇아서 발가락을 움직이면 바로 느껴질 정도였어요. 여름에 신으면 발이 덜 답답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죠.

 다만 바닥이 꽤 두툼해서 처음엔 약간 어색하긴 했어요. 마치 에어쿠션을 밟고 있는 느낌? 신기한 정도였답니다.

 

 

이 신발의 특징들을 쉽게 말하면?

쿠션이 진짜 좋아요

• 에너지폼 에보라는 소재를 썼는데, 단단한 듯 살짝 푹신해요
• 오래 뛰어도 발이 덜 아플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에요

놀랍도록 가벼워요

• 이렇게 두꺼운 밑창인데도 245g밖에 안 나가요
• 손에 들고 있으면 "진짜 이게 다야?" 싶을 정도예요

통풍이 정말 잘돼요

• 여름에도 발이 덜 찔찔할 것 같아요
• 얇은 메쉬라 공기가 잘 통해요

안정감도 괜찮아요

• 미끄러운 곳에서도 잘 버틸 것 같아요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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착용해보니 이런 점들이 진짜 좋았어요!

실제로 착용도 해보고 다양한 리뷰들을 분석해본 결과, 정말 매력적인 포인트들이 많았어요.

 

여름에도 발이 안 답답해요!

• 메쉬가 진짜 통기성 좋아서 여름철 뛸 때도 괜찮을 것 같아요

쿠션이 진짜 좋아요

• 다른 러너분들 후기 보니까 장거리 뛸 때 발이 훨씬 덜 아프다고 하더라고요
• 어떤 분은 20km 뛰고도 "발이 멀쩡했다"고 하시네요 대박!
• 80-90kg 되시는 분들도 "쿠션이 충분히 받쳐준다"고 인정하실 정도예요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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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이런 점들은 좀 아쉬웠어요

오래 못 신는 게 단점이에요

• 대략 100km 정도 뛰면 앞쪽이 해진다고 하더라고요
• 메쉬가 얇다 보니까 어쩔 수 없나 봐요 ㅠㅠ

빨리 뛸 때는 좀 둔한 느낌이..

• 인터벌이나 스피드 운동할 때는 좀 둔한 느낌이에요
• 밑창이 두꺼워서 그런 것 같아요

뒤꿈치 잡아주는 힘이 약해요

• 발뒤꿈치를 단단하게 잡아주길 원하시는 분들에겐 좀 아쉬울 수도 있어요

사이즈 선택이 좀 애매해요

• 길이는 반 사이즈 크게, 발볼은 반 사이즈 작게 나와서
• 발볼 넓으신 분들은 정사이즈 신어도 좀 조일 수 있어요 (제가 그랬거든요...)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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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줄 요약

장거리 조깅하시는 분들한테는 진짜 좋은데, 오래 신기는 어렵고 빠른 운동할 때는 좀 아쉬워요!

길이감은 반사이즈 크게 발볼의 경우 반사이즈 작게 나온 듯하여 발볼러인 저에게는 정사이즈를 신으니 발볼이 살짝 조였어요.

 

 

간단 비교표

항목	좋은점	아쉬운점
쿠션감	푹신하면서 적당함	스피드런엔 부적합
무게감	가벼움	-
통기성	여름에도 OK	내구성 걱정
내구성	-	생각보다 금방 해짐
안정감	바닥이 넓어서 안정적	민첩함은 떨어짐

 

 

나에게 맞는 러닝화는? 나이키 보메로 18 vs 써코니 가이드 18 vs 브룩스 글리세린 GTS 22 비교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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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떤 스타일의 러너한테 추천할까요?

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요

• 장거리 러닝 좋아하시는 분
• 회복 런으로 가볍게 뛰고 싶은 분
• 발이 예민하신 분
• 가벼운 신발 찾으시는 분
• 여름철 러닝하시는 분

이런 분들은 다른 걸 보세요

• 스피드 훈련 많이 하시는 분
• 신발 내구성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
• 발뒤꿈치 지지력 중요하신 분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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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매 시 체크포인트
직접 착화 필수: 아디다스 매장에서 꼭 착용 후 구매
평발 러너 주의: 맞춤 인솔 준비나 전문가 상담 권장
사이즈 고려: 발가락 공간을 위해 반 치수 업 고려

 

솔직한 총평

직접 신어보니 정말 가벼웠어요. 하지만 길이감과 발볼등의 전체 사이즈로 볼 때 저에게는 맞지 않은 듯 하여 아쉬웠어요. 길이감과 발볼 모두 저에게는 잘 맞지 않는 느낌이었거든요. 역시 신발은 개인차가 정말 크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어요.

다른 러너들 후기를 종합해보니 장거리나 회복 런에는 정말 좋은 신발인 것 같아요. 다만 내구성이 좀 아쉽긴 하네요.

결국 가장 중요한 건 본인의 발과 러닝 스타일에 맞는지 직접 확인해보는 거겠죠? 매장에서 꼭 신어보시고 결정하세요!